방패속의 ‘ㅇ’은 원만무애한 이상의 세계를 목표로 한 인격의 완성을 뜻하며
‘ㅅ’은 튼튼한 기초를 닦아 박학의 기반위에 전공을 세우려는 학문적 태도를 나타낸다.
또한 ‘ㅇ’은 하늘(天)을 뜻하고 ‘ㅡ’은 땅(地)을 의미하며, ‘ㅅ’은 사람(人)을 가리키는 것인데,
이는 연세대학교 교육의 대본(大本)인 천, 지, 인 (天, 地, 人)의 삼재(三才)를 상징하고 있다.
아울러 ‘책’은 진리를, ‘횃불’은 자유를 의미하고, ‘방패’는 이러한 실천의 두 이념을 수호함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