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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21.12. 2.]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 파라과이 2021-2030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식 개최 2021.12.14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

파라과이 2021-2030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식 개최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가 지난 11월 30일(화) 9시 30분(현지시간), 파라과이 크라운 호텔에서 파라과이 보건부, KOICA와 함께 ‘파라과이 2021-2030 건강증진 국가정책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파라과이 보건부의 Lida Sosa 차관, Adriana Amarilla 국장, 우인식 파라과이 대사, KOICA 김대환 소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남은우 연세글로벌헬스센터장 등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파라과이의 2021-2030 건강증진 국가정책 개발을 축하했다.


o 파라과이의 2021-2030 건강증진 국가정책은 2017년부터 5년간 실시 중인 KOICA의 파라과이 림삐오시 보건의료체계 및 일차의료강화사업(HEFA Project)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파라과이 건강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과 국가 차원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천 전략과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o 선포식에 참여한 파라과이 보건부 Lida Sosa 차관은 “KOICA와 파라과이 보건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파라과이 건강증진 국가정책을 기반으로, 파라과이의 건강증진 사업이 포괄적이고 통합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인식 파라과이 대사는 “10년 간의 파라과이 건강증진 국가정책의 기본 방안이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어 기쁘며, 이를 통해 파라과이의 일차보건의료와 건강증진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o 파라과이 림삐오시 보건의료체계 및 일차의료강화사업(HEFA Project)에 참여해 파라과의 보건의료체계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해 온 연세글로벌헬스센터의 남은우 센터장은 “본 사업은 5년 동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산학협력단의 행정지원을 통해 파라과이 림삐오시 20개 보건소 증개축, 건강도시사업 개발, 건강증진학교 사업 개발을 수행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산학협력단의 원주시 건강도시사업 개발 경험을 통한 기술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