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코스 소개
일반견학은 단체 견학을 위한 견학 코스입니다.
- 본관에서 나와 언더우드 상에서 설명을 듣고 윤동주 시비로 이동
- 윤동주 시비에서 스팀슨관 뒷길(백양로 삼거리에서 유억겸 기념관 가는 길)로 연희관 앞으로 이동
- 연희관 앞길을 지나서 청송대로 이동
- 청송대 뒷길을 통해 노천극장 뒷문에서 중앙광장으로 이동
- 대강당 앞길을 지나 중앙 도서관 도착
- 백양로를 건너 글로벌 라운지 도착
- 광혜원으로 이동 후 견학 종료
견학코스 순서
코스명을 누르시면 해당 코스의 상세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1. 본관 건물단
- 2. 윤동주 시비
- 3. 연희관
- 4. 청송대
- 5. 노천극장
- 6.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 7. 글로벌 라운지
- 8. 광혜원
1. 본관 건물단
스팀슨관(Stimson Hall)과 본관(本館, Underwood Hall), 아펜젤러관(Appenzeller Hall)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스팀슨관은 1920년 완성되었으며, 건평 131.75평, 연건평 414.56평의 석조 2층 건 물로서 연세 캠퍼스에 최초로 세워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스팀슨씨(Charles M.Stimson)의 기부금으로 지은 것 으로, 대학 본부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대학원과 대외협력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981년 9월 25일 문화재 사적 27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본관은 1924년에 본 대학교의 전신 연희전문학교의 창설자이며 초대 교장이었던 원 두우(元杜尤)박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의 형제인 죤 언더우드씨의 기부금으로 지은 것 이다.
건평 209.74평, 연건평 876.38평인 이 4층의 석조 건물은 문과대학 전용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지금은 대학 본부 건물로 미래전략실, 기획처, 교무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문화재 사 적 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미국 매사츄세츠 피츠월드의 제일감리교회에 의한 기부금으 로 1924년에 준공된 아펜젤라관은 현재 사회복지대학원과 교수연구실 전용으로 사용되 고 있으며, 건평 131.34평, 연건평 471.59평의 석조 3층 건물로 문화재 사적 277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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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동주 시비
윤동주는 민족의 수난기였던 1917년 독립운동의 거점 북간도 명동에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고, 1938년 봄 연희동산을 찾아 1941년에 문과를 마쳤다.
그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여 항일독립운동을 펼치던 중 1945년 2월 16일 일본 후꾸오까 형무소에서 모진 형벌로 29세에 유명을 달리하였다.
그가 이 동산을 거닐며 지은 시들은 암흑기 민족문화의 마지막 등불로서 겨레의 가슴을 울렸으며, 그 영향은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1968년 11월 3일 그를 따르고 아끼는 학생, 친지, 동문, 동학들이 정성을 모아 핀슨관 앞 작은 언덕에 그의 시 한수를 새겨 시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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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희관
연희관은 1956년 10월에 미 제5공군과 본 대학교에 의해서 지어진 건평 423.80평, 연건평 2,014.65평의 방대한 건물로 현재 사회과학대학과 행정대학원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 연희관은 이 건물을 세우는데 도와준 미국의 원조, 협력 정신을 체득하여 세계평화와 자유 정의의 실현을 위하고 과학 교육으로 문화 창조, 진리의 거화(巨火)를 밝힌 선배들의 유풍선양(遺風宣揚)을 기념하고 진리 자유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연희관이라 부르게 된 것은 1957년 “연희”와 “세브란스”가 통합될 때 “연희”란 이름을 남기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한편 연희관 인근으 아름다운 캠퍼스에서는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등 많은 한국영화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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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송대
연세대 정문에서 백양로를 따라 캠퍼스를 오르다 노천극장을 끼고 돌면 마주하는 숲인 청송대는 이름대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숲이 우거진 연세인들의 뒷 뜰이다.
청송대에서 동문쪽으로 향해 난 뒷길은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널리 알려진 유명한 데이트 코스인데, 숲이 깊고 경관이 수려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학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쌓으려는 대학생 커플들이 즐겨 찾는다. 이양하씨의 수필 나무, 신록예찬등의 모티브가 됐던 청송대는 늘 푸른 소나무 덕에 언제나 변함 없는
분위기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동문들은 특히 청송대의 겨울 설경을 가장 아름답다고 입을 모은다. 봄꽃의 고운 자태가
사라지면 한여름의 무성한 초록이 숲을 뒤덮고, 바람이 스산해지는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눈으로 덮인 청송대의 비경(祕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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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천극장
연세만이 자랑하는 자연의 성역으로 1932년 Dr.Miller 교수에 의하여 설계되어 1933년 5월 준공되었으며, 이 공사가 있기에는 교직원 및 학생 전원이 각각
하루씩 작업을 도왔다. 대강당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곳이 연희의 정신을 길러주고 마음을 가꾸어 주던 곳으로 그 유서가 깊다.
이후 1957년 여름에 보수공사를 거쳐 보수되었으며, 현재의 노천극장은 동문들의 성금을 모아 1999년 5월 준공된 초현대식 건물로 성금을 낸 동문들의 이름을 대리석에
새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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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연세 동산의 랜드마크로 2008년 5월에 개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도서관인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은 기존의 중앙도서관 건물을 포함 총면적 53,000m²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연구도서관이다. 첨단 IT 시설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고품격의 쾌적한 연구 학습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형 정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인 U-라운지에서는 IPTV, UCC 동영상, 영화, 디지털북, 전자신문, 전자책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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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로벌 라운지
연세대학교 국제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하여, 출입국 업무, 보험 업무 등을 지원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계발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교내 교류 공간인 글로벌라운지를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는 학생 동아리 및 학생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라운지는 외국인 학생과 내국인 학생의 교류공간으로서, 연세대학교 국제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2017년 백양누리로 이전한 글로벌라운지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중심으로 협정대학의 홍보자료와 유학생을 위한 생활정보 등을 비치하고 있다. 교내·외 국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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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광혜원
1885년 미국인 선교사 겸 의사 호레이스 앨런이 고종의 도움으로 서울 재동에 세운 왕립 의료기관이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이었던 광혜원은 개원
12일만에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의 계(啓)에 따라 이름을 제중원(濟衆院)으로 바뀌었는데,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로
운영권이 넘어간 제중원의 부속 의학교 초대 교장 에비슨이 세브란스병원의 실질적 설립자다. 이후 1904년 9월 3일 서울 남대문 밖 복숭아골(지금의 도동)에
세브란스병원이 문을 열었다. 세브란스라는 이름은 병원 설립 자금 15,000달러를 기부한 미국 클리블랜드의 재력가 루이 세브란스에게서 따온 것이며 이 의료기관의 기원이 바로 광혜원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거기 딸린 세브란스 의학교의 역사는 한국의 근대적 의료사의학사의 중추를 이룬다.
세브란스 의학교는 세브란스 연합 의학전문학교, 세브란스 의과대학을 거쳐 1957년 연희대학교와 함께 연세대학교로 통합되면서 연세대 의과대학이 되었고,
세브란스병원은 두 대학 통합 뒤인 1962년 신촌의 현재 자리로 이전해 연세의료원의 핵심이 되었다.
현재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의 광혜원은 최초 설립된 광혜원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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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학 코스와 시간은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 단체 견학의 경우 일정에 따라 견학 코스를 편성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