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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뻔뻔함이 생존전략이 되어버린 나라-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전설 속의 상나라 탕왕은 군주의 도를 지키려 대야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새겨 놓았다. 매일 세수를 하면서 타성에 젖지 않기 위해 반성하자는 뜻이었다. 어느 때인가 7년 동안 가뭄이 계속되어 점괘를 보니 인신공양(人身供養)이라고 나왔다. 허나 “백성을 ..
동양일보 2024.11.26 -
[칼럼]
머스크 정부혁신 파격과 AI시대 정부-이주선 경영대학 연구교수
일론 머스크는 천재이며 혁신가며 기인이다. 그는 전기차를 내연기관차에 필적하는 상용차로 대중화한 게임체인저다. 그는 돈만 번 게 아니라, 인류의 핵심 문제인 기후변화 해결에 지대한 공헌으로 추앙받는 기업인이 됐다. 그는 또 인공지능(AI)의 선두주자 ‘오픈 AI..
문화일보 2024.11.26 -
[인물동정]
민동준 교수 “구조적 문제 직시하고 메가경쟁 나서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민동준 명예특임교수가 ‘스틸코리아 2024’ 기조강연으로 ‘산업 전환 시대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민동준 교수는 철강업계의 위기를 넘어서려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동준 ..
철강금속신문 2024.11.26 -
[교육뉴스]
3000명 넘는 교수 '시국선언'에도 잠잠한 대학가 '달라진 풍경'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교정. 대학 상징색인 푸른 빛의 과 점퍼를 입고 수업을 듣기 위해 삼삼오오 학교를 거닐던 학생들은 교내 건물 곳곳에 걸린 '연세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인문·사회 계열 재학생들이 ..
뉴스1 2024.11.26 -
[교육뉴스]
"한국기술 훔치자" 대학까지 침투한 中
국내 디스플레이사 공정팀 직원 등 2명은 회사 영업비밀이 중국 기업의 해외 영업에 사용될 것을 알면서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공범에게 넘기고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9월에는 국내 반도체 기업 엔..
매일경제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