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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美에서 잘 팔리는 국산 뇌전증 신약, 한국에서 출시 안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허경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우수한 국산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세노바메이트'는 국제적으로 시행된 2상, 3상 임상시험에서 뇌전증 환자 치료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에서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활발히 처방되고 있는데요. ..
청년의사 2024.08.09 -
[인물동정]
"빌라시장에만 단기 효과 가능…집값 안정화까진 역부족"-고준석 상남경영원 교수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대책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낼 것이다. 다만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없을 것이다.” (고준석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 정부는 8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
땅집고 2024.08.09 -
[칼럼]
[김형석 칼럼]내가 살아 온 100년의 역사, 살고 싶은 나라를 위하여
내 인생의 4반세기를 일제강점기에서 지냈다. 윤동주, 황순원 등과 공부했고, 도산 선생의 마지막 강연과 설교를 유언과 같이 받아들였다. 철학을 공부해 정신적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다. 그러나 내 나라에 살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현실을 이겨낼..
동아일보 2024.08.09 -
[인물동정]
“미군정 한국인 직원 절반은 일제 관리 출신”-안용식 행정학과 명예교수
‘일제 관리를 지낸 조선인의 해방후 동향’(도서출판 법현). 한말부터 1967년까지 한국 관료 임면과 행적을 추적해 여러 권의 자료집을 펴낸 안용식(83) 연세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유년근 하남문화원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과 공저한 자료집이다. 안 교수가 35년..
한겨레 2024.08.09 -
[인물동정]
전신마비 청년의 눈으로 전한 사랑...애니 OTT 통해 번돈 기부-신형진 컴퓨터과학과 동문
척수성근위축증 환자 신형진(41)씨는 오는 24일 7년 동안 모은 3000만원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 기부한다. 신씨가 6년 만에 퇴원한 2006년 8월 24일을 기념해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7일 만난 신씨는 “그동안 급여를 틈틈이 저축해 모았다”며 “이 ..
조선일보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