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동정]
"실손보험, ‘비급여’만 보장…철저 파악해 공개해야"-정형선 보건행정학과 교수
비급여 의료비 관리와 실손보험제도 개선을 위해 비급여 보고 의무를 확대하고 실손보험은 비급여만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과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비급여 의료비 관리 및 실손보험제..
청년의사 2024.08.23 -
[칼럼]
오물풍선이 쏘아 올린 ‘북한 민주화’-고상두 연세대 명예교수
통일은 어렵다. 평화통일은 더 어렵다. 독일의 경험에 비춰볼 때, 남북한 합의 통일을 하려면 북한 주민들이 통일 의사를 자유롭게 결정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표현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누리려면, 북한 헌법 제67조로 보장된 ‘언론, 출판, 집회, 시위와 결사의 ..
문화일보 2024.08.23 -
[칼럼]
망상이 정책이 되는 순간-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티베트의 밀교에 깊은 영향을 받은 신비주의자이면서 지정학자였던 카를 에른스트 하우스호퍼가 아돌프 히틀러를 만난 때는 1919년이다. 히틀러는 생존권을 잃은 독일인이 군사적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독일의 생활권(Lebensraum)을 확보해야 한다는 하우스호퍼의 주장에..
한겨레 2024.08.23 -
[인물동정]
“200여개의 우주를 보았지요”-장혜경 독어독문학과 동문
“혜경이는 독일어 공부만 한대요~” 친구들은 독일어 선생님만 지나가면 큰소리로 외쳤다. 고교 시절 독일어 선생님을 짝사랑해서 독일어 공부만 열심히 하다 보니 독일어를 잘하게 됐고, 잘하다 보니 좋아하게 됐고, 좋아하다 보니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하게 됐다. 연..
한겨레 2024.08.23 -
[교육뉴스]
“정의는 승리하고 역사는 발전한다”던 ‘김대중 정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정치인은 ‘김대중 정신’을 얘기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은 지난 18일, 여야 정치인들은 대거 추도식에 참석해 저마다의 ‘김대중 정신’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전 김대중 평화센터를 방문해 ..
한겨레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