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동정]
“간수치 정상인데도 항바이러스 치료 권고, 왜?”-안상훈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 세계적으로 만성B형바이러스(HBV) 치료 기준이 완화되고 있다. 핵심은 간에서 HBV 만 검출되면 간수치(ALT, AST)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치료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조는 간수치가 절대적 치료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여러 근거가 쌓이면서다. 이에 맞춰 일찌감치 유..
메디칼타임즈 2024.08.27 -
[인물동정]
렉라자 개발·FDA 승인과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교수
‘암중의 암(癌)’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이고 발견이 쉽지 않은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다. 다행스럽게도 2000년대 들어 도입된 표적치료제, 이후 면역항암제 등 신약의 비약적 발달은 생존율에 있어 획기적인..
데일리메디 2024.08.27 -
[교육뉴스]
“희소 난치성 질환이어도 제때 진단하면 치료 가능"-이영목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희소 질환은 발병 빈도가 적거나 진단하기 어려운 질환을 뜻한다. 희소 질환의 80% 이상이 어린이에게서 나타난다. 희소 질환 대부분은 신경성이어서 운동·언어 등 전반적인 발달 지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이런 희소 질환들은 치료법이 없거나 명확하지..
한국일보 2024.08.27 -
[인물동정]
염증성 장 질환 20~40대가 절반 차지… 설사 4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야-천재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선진국형 질환으로 불리는 염증성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3만7,000명, 크론병은 1만8,000명으로 10년 전보다 2.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40대 젊은 환자가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염증성 장 질환이란. “장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
한국일보 2024.08.27 -
[칼럼]
국수주의 일본에게서 부활하는 지정학-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1941년에 일본은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고 있었다. 북으로는 한반도와 만주를, 남으로는 타이완으로부터 필리핀까지 석권했던 일본은 동아시아의 패권자였다. 그러나 1920년대 말의 대공항으로 세계 무역체계가 붕괴되자 1930년대는 일본에게 ‘잃어버린 10년’이 되었..
동양일보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