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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정은경 '감염병 수업' 30명 왔다…서울대 의대 개강 첫날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 의대 연건캠퍼스 한 강의실.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지낸 정은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마이크를 손에 쥔 채 ‘감염병 현황과 관리’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의대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180석 규모의 강의실에 학생 3..
중앙일보 2025.01.21 -
[교육뉴스]
수능 논·서술 도입 논의…고교학점제·2028대입 엇박자 지적도(종합)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논·서술형 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가시화됐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10차 대토론회에서 이용하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수능에 논·서술형 평가를 도입하되 문제는 공통 출제하고 채점은 대학..
연합뉴스 2025.01.21 -
[교육뉴스]
서대문구 연세로, 일요일엔 '차 없는 거리'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연세로가 매주 일요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연세로는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삼거리까지의 550 m 구간으로, 지난 10여 년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되면서 일부 버스를 제외..
조선일보 2025.01.21 -
[교육뉴스]
"써 놓은 논문 고칠 시간도 없다" 의정갈등 1년, 의학 연구 멈췄다
서울의 한 대학 병원 내과 교수 A씨는 본래 하루 4시간 정도 연구하며 논문을 썼다. 일주일이면 20시간을 연구에 집중한 셈이다. 그런데 작년 2월 의정 사태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을 이탈한 후 A씨 연구는 완전히 멈췄다. 전공의들이 하던 야간 당직과 입원 환자 ..
조선일보 2025.01.20 -
[교육뉴스]
국내 대학도 '종신 교수' 시대… 정년의 벽 허문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올해 50세인 우수 교수를 대상으로 앞으로 20년 동안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70세 정년’을 보장하는 제도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더라도 60세가 넘어야 정년 연장을 결정했는데, 앞으로는 중견 교수 시기부터 정..
조선일보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