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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일반주주 이익 외면하는 한국 상장기업-이남우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경제금융 정책이다. 윤 대통령은 연초부터 수 차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 저평가 현상) 해소 의지를 밝혔고,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밸류업 도입을 공식화한 지도 7개월 지났다. 최근 밸류업에 대해..
중앙일보 2024.08.19 -
[칼럼]
한국의 글로벌 전략에서 아세안은 무엇인가-고영경 국제학대학원 디지털통상 연구교수
8월 8일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날이다. 1967년 5개국이 결성한 아세안은 지난 30년간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10개국이 참여하는 거대 경제블록으로 성장했다. 2015년 출범한 아세안경제공동체(AEC)는 6억 8000만 명의 시장, 강력한 생산력, 급팽창하..
중앙일보 2024.08.19 -
[칼럼]
두산밥캣이 ‘고아주식’으로 불리는 이유-이남우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월가에서 두산밥캣은 ‘고아 주식’(Orphan stock)이라 불린다. 부모에게 버림받아 몸 붙일 곳이 없는 어린아이같이 두산밥캣은 미국에 상장되었다면 사랑을 받았을 텐데 국내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기 때문이다. 두산밥캣은 미국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1947년..
법률신문 2024.08.19 -
[칼럼]
내수를 진작하는 3가지 해법-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고금리로 인한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의 회복 지연, 즉 내수 침체를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실제로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들의 도산..
서울경제 2024.08.19 -
[칼럼]
광복은 통일의 완성을 향한 출발이다-김형석 명예교수
79년 전의 광복은 해방과 독립을 성취하였으나, 한 민족국가를 두 정권으로 분열시켰다. 그동안 통일을 위해서 노력을 계속했지만, 현재 상황으로 이어져 왔다. 북한은 대한민국을 공존할 수 없는 적대 국가로 선언했다. 대한민국은 북한 정권과 더불어 우리 동포를 자..
중앙일보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