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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조교 월급 9만원" "학과가 사라져"… 자율전공 확대에 말라 죽는 순수학문
서울 소재 한 사립대에서 인문학 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모(28)씨가 설움을 쏟아냈다. 자기 전공에 대한 애정 때문에 대학원까지 진학했지만, △학교·정부의 무관심 △연구에 전념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요즘 힘들다. 이공계 박사과정은 공부를 하며 월..
한국일보 2024.09.09 -
[교육뉴스]
대형병원에 의사는 텅, 학원가 '예비 의사'는 득시글… 더 거세진 의대 광풍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정오 서울 강북의 한 초등 수학 학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50여 명이 자기 몸집만 한 책가방을 메고 쏟아져 나왔다. 4단계 레벨로 나뉜 강의실 10여 곳에서. 입구에서 기다리던 부모들이 일제히 일어섰다. “다음 주 숙제 받아 왔어?” ..
조선일보 2024.09.09 -
[교육뉴스]
지방의대, 학종 선발 확대 유도..교육부 '지역입학사정관' 운영
교육부가 졸업 후에도 지역에 오래 남을 '의대 지역인재' 선발을 위해 지역입학사정관을 키운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선발하고, 대학이 지역에 남을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전형 개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고교생이 대학교 ..
머니투데이 2024.09.09 -
[교육뉴스]
이공계 후속세대에게 새겨지는 트라우마
최근 모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제자가 찾아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국가 연구개발비의 갑작스러운 삭감 사태로 결국 박사후연구원 중 한 명과 재계약을 할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예정에 없이 갑작스럽게 계약을 끝낸 당사자도 당혹스러웠겠지만, ..
중앙일보 2024.09.09 -
[교육뉴스]
내년 사교육비 27조1천억원서 1.5% 줄이겠다는 교육부
교육부가 올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 목표치를 지난해 대비 1.5% 감소한 26조7000억원으로 제시했다. 9일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25년 성과계획서’를 보면 교육부는 올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 목표를 26조7000억원으로 설정했다.
경향신문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