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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통령 권력분산이 답인가?-조윤제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87년 체제’가 낡았다는 논의들이 많다. 그러나 87년 체제는 원래 내재된 한계를 안고 출발한 체제였다. 점점 본질이 드러났을 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대통령 5년 단임제로 국정의 시계가 짧아지고, 국가경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이 떨어진 것이다. 지난 38년간 헌법의..
중앙일보 2025.02.14 -
[인물동정]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삶의 지혜" 특별강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1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온새미로 C&B아카데미가 개최한 발기인 대회에서 특별 초청 강연으로 이뤄졌다. 대한민국 원로 석학인 김형석 교수는 2시간의 ..
충북일보 2025.02.14 -
[인물동정]
이규식 교수 "의료개혁이 의료붕괴 '빅뱅' 앞당겨"
"국민들이 원하는 시점에 매우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체계 이면을 보면 붕괴의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초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역임한 이규식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정부가 의료개혁을 화두로 들고나오기 전부터 '의료 ..
노컷뉴스 2025.02.14 -
[교육뉴스]
80년 만에 윤동주 名博 주는 日모교… “한·일 새 시대 열자”
올해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문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사진) 시인이 순국한 지 80년이 되는 해다. 그의 모교인 일본 교토의 도시샤(同志社)대는 이를 추모하며 윤동주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 학교가 고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1875년 개교 ..
국민일보 2025.02.14 -
[교육뉴스]
“죽은 자가 산 자 구하는 것, 윤동주 시에서도 느껴져”
“서거 90주기, 100주기에도 윤동주 시인은 ‘평화의 초석’으로 기억될 것이라 믿습니다.” 16일 고 윤동주 시인(1917∼1945·사진)의 서거 80주기를 맞아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일본 도시샤(同志社)대의 고하라 가쓰히로(小原克博) 총장은 11일 동아일보 서면..
동아일보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