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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가을 야외 활동할 때 쓰쓰가무시 등 열성 감염 질환 주의해야-이경화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나들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가을철 야외 활동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쓰쓰가무시병·신증후군출혈열·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급성 발열 질환이다. 9~11월에 많이 발생한다. 발열과 두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
한국일보 2024.09.24 -
[칼럼]
뒤죽박죽 ‘의료 사회화’ 근본 정비할 때-이규식 명예교수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 파동이 언제 해결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OECD 통계에 따른 의사 수는 일본과 함께 우리나라도 매우 적은 수준이다. 그런데 정부가 의사 부족을 ‘응급실 뺑뺑이나 소아과 오픈런’의 ..
문화일보 2024.09.24 -
[인물동정]
“군대로 치면 소총 한 자루도 못 만드는 처지죠”···보건 전문가가 본 한국의 ‘보건 안보’-권준욱 보건대학원 연구교수
“신종 감염병 발생 후 100일 안에 백신과 치료제를 확보해야 해요. ‘거리두기’가 4개월을 넘기면 사회 경제가 입는 타격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습니다. 겪어봐서 아시잖아요.” 지난 20일 권준욱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59)는 백신과 치료제를 자체 개..
경향신문 2024.09.24 -
[인물동정]
“105세 철학자 행복 비결 궁금하다면 철학의 집으로”-김형석 명예교수
25일 재개관하는 양구 인문학박물관 2관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도자기 수집이 취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기증품과 도서, 육필원고 등으로 채워져 있다. 오랜 벗이자 또 다른 한국철학의 거장 고 안병욱 교수의 사상이 담긴 공간도 나란히 자리한다. 192..
강원도민일보 2024.09.24 -
[교육뉴스]
빅5 등 최소 23개 상급병원, 경증진료 30%내로 줄인다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을 포함한 최소 23개 이상 상급종합병원이 다음달 초부터 경증 환자 진료를 줄인다. 중증 환자 진료 비중을 현재 50%에서 7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경증 환자 진료는 30% 이내로 축소한다. 상급종합병원..
서울신문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