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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근육병 청년들 "온몸 굳어가도 열정은 굳지 않아요"
“이 병이 저를 고통스럽게 해도, 이 병 또한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어요.” 18일 오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열린 제11회 ‘특별한 졸업식, 희망의 입학식’에서 만난 근위축증 환자 김민준(23)씨는 이렇게 말했다. 근위축증은 평생에 걸..
조선일보 2025.02.19 -
[주요기사]
연세유업, ‘무가당’ 이어 ‘연세두유 저당’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당 함량을 낮춘 ‘연세두유 저당’을 출시하며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검은콩&고칼슘’, ‘아몬드&잣’ 두 가지 맛으로, 용량은 190ml다. 신제품은 오늘(19일)부터 연세유업 자사몰 ‘연세shop’과 네이버 브랜..
이코노뉴스 2025.02.19 -
[칼럼]
소액주주 보호하는 더 효율적인 방패-신현한 경영대학 교수
한국 자본시장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이 제시한 상법 개정안은 소액주주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표로 한다. 한국의 자본시장이 오랫동안 코리아 디스카..
이데일리 2025.02.19 -
[인물동정]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 ‘자궁경부암’…검진과 백신 접종은 필수-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용재 교수
20세 이상의 여성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검사가 있다. 바로 ‘자궁경부암’ 검사다. 사실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흔한 유방암이나 갑상선암 등에 비해 환자 수가 적은 편에 속한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
하이닥 2025.02.19 -
[칼럼]
양자역학 100주년, 한국의 양자 미래를 준비할 때-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의과학 교수
올해는 양자역학이 태동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1925년 독일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가 행렬역학을 발표하며 전자, 원자, 분자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현대 물리학의 근간인 양자역학의 기반이 마련됐다. 유엔은 2025년을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정하고 각국이 양..
동아일보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