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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힘들다며 등록금 올린 대학들…법인 재정기여 비율은 14년전 '제자리'
전국의 다수 대학들이 재정난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사립대 법인의 재정기여도는 14년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법인이 재정난 해소를 위한 자구 노력은 하지 않고 학생들에게만 부담을 전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2..
뉴시스 2025.02.24 -
[교육뉴스]
선배는 “동맹휴학” 정부는 “휴학 불가”… 고민 커진 의대 신입생들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이 일주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의대 신입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대학에서는 학칙에 따라 신입생(예과 1학년)은 휴학이 불가능(서울대, 건양대 제외)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선배 의대생들은 신입생들에게 ‘동맹휴학..
동아일보 2025.02.24 -
[교육뉴스]
고려대 김동원 총장 "AI와 인간 지성 융합… 인류 난제 해결에 앞장서겠다"
“올해는 대학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로 급변하는 미래 시대를 향해 ‘퀀텀 점프(비약적 도약)’할 시기입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지난 18일 본지 인터뷰에서 “딥시크 충격의 한가운데서 과학기술의 첨병인 대학이 수세적인 자세로 있으면 직무 유기”라며..
조선일보 2025.02.24 -
[교육뉴스]
“AI교과서로 맞춤형 교육? 획일화 가능성”…AI 연구자의 경고
오는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 10곳 중 3곳에 인공지능(AI) 교과서가 도입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공언한 지 2년 만이다. 논란 속에 일부 학교만 도입하는 인공지능 교과서를 두고 전문가도 우려를 표했다. ..
한겨레 2025.02.24 -
[교육뉴스]
동결 유도 안 통했다...재정난 대학들 69%가 등록금 인상
전국 4년제 일반 대학 3곳 중 2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다. 정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이 17년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이 더는 재정난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국 대학 190곳 중 131곳(68.9%)이 2025학년도..
조선일보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