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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과학조선'의 개척자들⑧ '원철星 발견' 誤報로 더 유명해진 천문기상학 代父
1929년 파인(巴人) 김동환이 창간한 월간잡지 ‘삼천리’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소개하면서 연희전문 수물과 교수인 이원철을 조명했다. 당시 서른셋 천문학자로 1926년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조선인으로는 첫 과학(理學)박사를 취득한 엘리트였다. ‘..
조선일보 2025.03.24 -
[교육뉴스]
분수령 맞은 의대 정상화…강경파는 벌써부터 ‘복귀자 색출’ 움직임
지난 21일 40개 의대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미등록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등 복귀자를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교육 당국은 복귀자 색출 행위 확인 후 수사를 의뢰했으며, 연세대는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는 등 복귀 학생 보..
서울경제 2025.03.24 -
[교육뉴스]
“실명 공개하고 미등록 인증해라”…공개적으로 후배 압박한 선배, 수사 의뢰
의대생 복귀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선배들이 후배들의 복학을 막기 위한 압박이 이어지면서 교육부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고려대 의과대학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이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사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
매일경제 2025.03.24 -
[교육뉴스]
의대생 복귀 뒤엔 "우린 의사면허 없어…제적 누가 책임지나"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닥친 대학들에서 예상보다 많은 복학 신청자가 나오면서, 뒤이어 마감 시한이 예정된 학교들로도 복학 기류가 확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복귀를 반대하는 의대생들은 동료들이 ‘미등록 휴학’을 지속할 것을 압박하고 있지만, 장기화하는 투쟁에 의..
중앙일보 2025.03.24 -
[교육뉴스]
“수능이 공정하다는 건 착각…부정확한 자로 재고 절대시”[월요인터뷰]
‘재필삼선 사심오운.’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며 사수는 심장이 시키고 오수는 운명이라는 요즘 수험생들의 유행어다. 의대에 가려고, 대학 간판을 따려고,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매달리는 ‘수능 낭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대학에 합격했어도, 취업을 ..
서울신문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