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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통령이란 자리를 생각한다-김호기 사회학과 교수
2012년 나는 한 칼럼에서 ‘열광과 환멸의 사이클’이란 말을 쓴 적이 있다. 민주화 시대의 우리 정치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열광과 환멸의 사이클이란 새 정부에 가졌던 기대가 빠른 속도로 실망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이는 국정운영 지지율 변화에 잘 나타난다. 정..
중앙일보 2024.11.04 -
[인물동정]
"아무리 좋은 정책도 밀어붙이면 불통 역효과"…"정치적 고려로 경제 재단하면 효과 낼 수 없어"-손열 국제학대학원 교수
권력 시계는 생체 시계와 비슷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기운이 달리는데 시간은 더 빨리 간다. 0.73%포인트 차로 집권한 윤석열 대통령은 20% 밑도는 지지율로 전반부를 마무리한다.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다. ‘거대 야당’이란 된바람 속에서 한·미, 한·일 관계를 정상화..
중앙일보 2024.11.04 -
[인물동정]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대한신경통증학회 신임 회장 선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가 지난 3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통증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메디컬월드뉴스 2024.11.04 -
[칼럼]
폐기돼야 할 '상법 개정안'-양준모 경제학과 교수
상법 개정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라온 상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만이 아니라 주주와 회사로 확대하고, 이사에게 공정 의무를 부과하며, 합병·분할 시 소액주주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다. 상법 개정을 ..
한국경제 2024.11.04 -
[인물동정]
국립순천대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 산책' 10월 특강 연세대 유광수 교수 초청 강연 개최
국립순천대는 연세대 유광수 교수를 초청해 '왜 세종에서 세조가 됐을까?'를 주제로 '명사와 함께 하는 교양 산책 10월 특강'을 개최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난달 30일 교직원과 순천제일대 학생 10여 명을 포함한 지..
베리타스알파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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