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동정]
"절단만은 막아야… '눈으로' 발 보는 게 당뇨발 예방 첫걸음"-한승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당뇨발은 당뇨 환자 약 10%에서 발병한다. 당뇨를 오래 앓으면 혈관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데, 발도 마찬가지다. 발의 혈류나 감각이 무뎌져 상처를 방치하다가 궤양으로 이어진다. 당뇨합병증인 당뇨발은 환자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
헬스조선 2021.10.05 -
[교육뉴스]
몸집 커진 간호학과… 올해 입학 10명 중 2명 남학생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한 남학생 비율이 전체 20.5%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의 간호학과에서는 남학생 비율이 절반을 넘기는 등 간호 직업군 선호도가 성별을 가리지 않는 추세다. 의과대학에서는 신입 여학생 비율이 최근 5년..
세계일보 2021.10.05 -
[교육뉴스]
상위권 학생 이과 쏠림 심화… 한전공대 24대1 ‘화려한 데뷔’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자연계 경쟁률이 인문계를 넘어섰다. 상위권 학생들이 자연계에 몰리면서 이과 강세가 뚜렷해진 것이다. 처음으로 수시 지원자를 받은 이공계 특성화 대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도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종로학원하..
세계일보 2021.10.05 -
[인물동정]
약물ㆍ시술로 효과 없는 ‘불인성 협심증’ 치료 길 열려-오재원ㆍ이찬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심장으로 산소ㆍ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冠狀動脈)이 딱딱해지고 좁아져 심장에 피가 부족해지면 협심증(狹心症)을 앓게 된다. 협심증 환자는 2015년 59만여 명에서 2019년 68만여 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협심증은 자칫 돌연사로..
한국일보 2021.10.05 -
[교육뉴스]
‘국립대 공동학위’ 내년 자율 시행… 대학 줄세우기 장벽 허물어질까
내년부터 국립대 간 ‘공동학위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위 남발’과 ‘학벌 세탁’이라는 우려에도 학령인구 감소와 공고한 대학 서열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
서울신문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