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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소배심제 도입해야-안준성 연세대 객원교수·미국 변호사
대검찰청은 지난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최씨가 부동산 채권 투자 이익금 53억원을 놓고 동업자와 소송을 벌이던 중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는 혐의다. 유력 대권 후보 가족사건의 재수사 결정이다. 당..
국민일보 2021.07.22 -
[교육뉴스]
대학명에 ‘국립’ 추가…생존 위한 ‘개명’
지방대학들이 교명 개정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과거에는 재정 여력이 부실한 사립대가 ‘교명 세탁’ 차원에서 이름을 바꿨다면 최근에는 국립대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이라는 단어를 넣어 앞다퉈 개명을 추진하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마다 위..
경향신문 2021.07.22 -
[교육뉴스]
“사립대도 블라인드 채용을”…정부, 공공부문 이어 권고
정부가 공공부문에 이어 사립대 직원 채용 때도 블라인드 채용을 권고했다. 블라인드 채용은 입사지원서나 면접단계에서 지원자에게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의 항목을 감추고 직무능력만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2..
경향신문 2021.07.22 -
[칼럼]
도스토옙스키는 왜 사회주의에 반대했는가-김진영 연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자유라는 것과 누구에게나 넘쳐날 만큼의 지상의 빵은 양립할 수 없다.”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대작 ‘카라마조프 형제들’에서 대심문관이 예수에게 하는 말이다. 종교재판이 횡행하던 16세기 스페인에 예수가 재림하자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치유의 기적을 간청..
조선일보 2021.07.22 -
[인물동정]
"아시아 시대 온다…韓기업 제2창업 나서라"-박영렬 한국경영학회 회장(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한국경영학회가 올해 통합학술대회 주제로 '글로벌 아시아 시대 제2창업'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박영렬 한국경영학회 회장(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사진)은 지난 20일 연세대에서 진행한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2030년에는 한·중·일 등 동북아 3국과 더불어 인도가 급부상..
매일경제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