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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파킨슨병, 도파민 보충 약물 한계를 수술로 극복할 수 있어-장원석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파킨슨병 환자는 2018년 10만5,882명에서 2022년 12만7,322명으로 5년 새 18% 정도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화가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우리나라처럼 급속히 고령화되는 나라에서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파킨슨병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이 아직 나오..
한국일보 2024.05.13 -
[칼럼]
환율안정 땐 미국 관계 없이 금리 인하·재정 확대 검토해야-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국제 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발이 우려되고 있다. 4월 소비자물가(전년동월대비)는 2.9% 상승해서 3월의 3.1%에서 다시 2%대로 낮아졌지만, 외식 물가와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
중앙일보 2024.05.13 -
[칼럼]
尹정부가 풀어야 할 4대 경제정책 과제-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윤석열정부는 지난 10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경제팀은 미국 금리인상과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상승 그리고 중국의 성장률 둔화와 세계적인 보호무역 추세 등 대외여건이 나쁜데도 금융과 외환시장을 안정시켜 한국경제가 위기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다. 취임 ..
세계일보 2024.05.13 -
[칼럼]
한러 관계, 저절로 회복될까-문정인 명예교수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한-러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피할 수 없는 결과이기도 하지만, 미국-러시아 사이의 강대국 정치와 북-러 관계 밀착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9월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렸던 푸틴-..
한겨레 2024.05.13 -
[인물동정]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정갑영 전 총장
“도와줘도 달라지는 게 없을 것이란 기부에 대한 일부 국제사회의 편견을 깨뜨린 가장 강력한 증거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은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니세프는 공여국과 수혜국으로 나라를 구분하는데, 1950년 설립..
한국경제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