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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서울 대학가 월세 천정부지…‘무거운 짐’ 싸는 학생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 다니는 노유승씨(21)는 이달 말 2년간 살던 방을 떠난다. 집주인은 지난해 7월 5평(약 16.5㎡)짜리 방의 월세를 “5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부모에게 손을 벌려야 하는 노씨는 다음달부터 경기권에 있는 본가에서 왕복 3시..
경향신문 2025.02.21 -
[교육뉴스]
AI교과서 구독료 3만~5만원…학교 10곳 중 3곳 채택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가격(구독료)이 3만~5만 원 선에서 합의됐다. 전체 76종 가운데 2종을 제외하고 이용료가 결정된 만큼 교육부 계획대로 신학기부터 AI 교과서가 일선 현장에 도입될 가능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올해 신학기부터 초중고 일부 ..
서울경제 2025.02.21 -
[교육뉴스]
국립대, 무전공 선발 늘리고 진로탐색 강화… 융합 인재 키운다
전북대 올해 신입생 10명 중 8명은 ‘무전공(전공 자율 선택제)’ 전형 합격자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대에선 무전공 선발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5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4054명 중 3080명(86.6%)을 무전공으로 선발했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으로..
동아일보 2025.02.20 -
[교육뉴스]
중증장애 제자와 9년 동행, 박사 만들었다
뇌성마비로 인해 일상 활동과 대화조차 어려운 중증 장애 학생이 대구대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으로 이어진 9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이달 졸업한다.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우며 헌신적으로 가르친 지도교수도 같은 달 퇴임해 정든 교정을 떠난다. 한국판 ‘헬렌 켈..
동아일보 2025.02.20 -
[교육뉴스]
"KAIST 실패연구소처럼…자본·인력 20%는 '불확실성'에 투자를"-이광형 KAIST 총장
‘2600억원.’ 이광형 KAIST 총장이 2021년 부임 후 4년간 유치한 기부금이다. 한국의 미래는 미래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달렸다는 신념을 가진 이들이 하루 2억원꼴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조직도를 거꾸로 세워놓고, 실패연구소를 출범시키는 등 이 총장의 혁신..
한국경제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