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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빌렘 신부 편지, 제삼자 시각으로 쓴 객관적 안중근 기록”-이종수 국제캠퍼스부총장
“우리가 말로만 안중근 의사를 추앙한 것은 아니었는지 자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빌렘 신부의 미공개 편지를 공개한 이종수 연세대 안중근 사료연구센터장(국제캠퍼스 부총장)은 24일 동아일보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100년 넘게 안 의사를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
동아일보 2025.02.28 -
[칼럼]
저성장 시달린 독일의 親성장 급선회-양재진 행정학과 교수
지난해 9월부터 베를린자유대에 방문학자로 와 있는 필자는 이곳에서 독일 총선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과 비교해 부럽기도 했고, 해결 난망인 문제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첫 느낌은, 선거운동이 무척 진지하면서도 조용했다는 것이다. 독일은..
문화일보 2025.02.28 -
[칼럼]
우크라-러시아 '우주전쟁'-주광혁 인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 비나치화, 돈바스 지역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특별군사작전'이란 이름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전면전으로 확대하여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속적으로 파괴해 온 지 지난 2월 24일로 3년이 지났다..
파이낸셜뉴스 2025.02.28 -
[교육뉴스]
공대생도 ‘취업 사다리’ 끊겼다
#. 토익 980, 조기 졸업, 차석 졸업, 반도체 관련 프로젝트 다수. 인서울 상위권 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A(26)씨의 스펙이다. 다른 지원자보다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씨는 지난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1차 서류에서 떨어졌다. 정씨는 “경기가 안 좋다하지만..
헤럴드경제 2025.02.28 -
[교육뉴스]
‘내년 의대정원 대학 떠넘기기’ 논란속… ‘총장이 결정 법안’ 소위 통과
의대 정원 조정의 근거를 담은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의사 수 추계 기구인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결정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각 대학 총장이 모집 인원을 정하도록 ..
동아일보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