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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아득한 밤을 지나서”… ‘작가 한강’의 탄생-정현종 교수
“무척 조용하고 차분했던 것 같습니다.” 정현종 시인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당시 자신의 시창작론 강의를 들었던 대학생 한강의 이미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원래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고민과 함께 문학으로의 ..
세계일보 2024.10.16 -
[인물동정]
미스코리아 '진' 김채원 "희망을 전하는 영화감독 꿈꿔요"
"결국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찾는 인재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준비돼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분야에서든 '뭐 하나는 해내겠다' 하는 사람이요." 김채원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자..
한국일보 2024.10.16 -
[인물동정]
'귀로 듣는 문학' 노벨상 수락연설…한강, 스웨덴서 무슨 이야기할까
생애 단 한 번 주어지는 영광의 기회, 노벨문학상 수락 연설문은 또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여겨진다. 수상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리는 수상 소감 연설 겸 강연에서 자신의 문학 세계 전반을 비롯해 사회와 문학의 관계, 세계 문학에 대한 자신의 견해, 앞으로 문학이..
한국경제 2024.10.16 -
[교육뉴스]
교육부 “논술 유출 엄정하게 책임 묻겠다”…각 대학에 공문
연세대학교 논술시험 유출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교육부에 책임자 문책 등을 지시했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대학별 고사를 철저하게 관리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
중앙일보 2024.10.16 -
[교육뉴스]
서울대 총장 “의대 휴학승인 존중”… 野 “교육부 보복감사 중단을”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15일 의대생 휴학 승인과 관련해 “휴학뿐 아니라 학사운영의 모든 권한은 학장에게 있으며 (승인)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을 승인해선 안 된다는 교육부 방침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동아일보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