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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희귀 간질환 보는 세브란스병원 교수, 심평원에 10여통의 전화 건 이유-고홍 소아청소년과 교수
극심한 가려움 때문에 생후 12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주 조그마한 아이에게 대수술인 '간이식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희귀 간질환이 있다. 우리 몸에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깊히 간여하는 '담즙'의 장간순환이 막혀 간이 망가지고, 이로 인해 극심한 소양증(가려움증)..
코리아헬스로그 2025.03.14 -
[인물동정]
“젓가락질 어색해졌고 계단 내려가기 힘든데 운동요법?”-김긍년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뇌와 척수 질환은 응급치료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환자가 적기에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합니다. 진단이나 치료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환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자들..
코메디닷컴 2025.03.14 -
[인물동정]
'치사율 97% 췌장암'…고압 전기치료로 생명 연장한다-김만득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췌장암은 발견 시점도 늦고 마땅한 치료법도 없어 생존율도 매우 낮습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인슐린을 조절하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위치가 깊고 암이 발생해도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
YTN 2025.03.14 -
[칼럼]
트럼프 MAGA 노림수와 수혜국 기회-양준모 교수·경제학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 했던가. 글로벌 환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정략 탄핵으로 나라가 위태롭다. 인구문제로 경제의 저성장이 우려된다. 지난 1월의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전년 동월 대비 37만4000명 줄었다. 대(對)중국 수출도 어려워지고 있다. 오히려 중국은 ..
문화일보 2025.03.14 -
[칼럼]
비틀거리는 민주주의-조윤제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가 비틀거리고 있다. 1980년대 이후 누적되어온 경제적 추세가 결국은 정치적 토양을 변화시켜 버린 것이다. 개방화, 자유화, 정보화 혁명의 가속으로 자본과 상품, 공장, 정보의 이동에 국경이 없어지고, 중국의 저가상품 공세는 미국과 유럽의 ..
중앙일보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