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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낭보입니다...연세법전원 1기 최수연씨가 네이버 대표가 됐습니다"-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지난 11월17일 늦은 오후.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를 이을 차기 CEO로 '81년생'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 책임리더는 서울대 공대를 나와 NHN(현 네이버)에서 근무하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1기로 입학했다. 이날 밤 열린 연세법학 10..
한국경제 2021.11.23 -
[칼럼]
관료제 수술없이 선진화는 없다-지용구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입안의 혀처럼 굴다가 모래를 씹은 느낌에서 결국 소태를 씹은 것처럼 쓴맛을 느끼면 끝나는 것이 지난 이십 년 넘게 지속한 정권과 관료조직의 관계였다. 그래서 변한 것은 별로 없었다. 주거는 더 불안정해졌고 교육제도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은 여전하다. 결국 이번에..
매일경제 2021.11.23 -
[칼럼]
서울집값 안정 바란다면 수도권 교통인프라부터-김정식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정부의 많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낮아지지 않자 대선후보들은 물론 서울시에서도 집값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토지임대부 주택을 통한 반값아파트 공급을 비롯해 주택을 공공재로 봐서 토지보유세를 부과하거나 공공주택 비중을 늘리겠..
매일경제 2021.11.23 -
[인물동정]
“혈변·검은 변 등 평소와 다른 변을 본다면 대장암 의심해야”-민병소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 교수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국가암등록통계, 2021년 기준)다.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고 서구화된 식습관에 익숙해지면서 발생률이 크게 높아졌다. 피가 묻어나는 혈변, 검은 변, 잦은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세가 느껴지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
한국일보 2021.11.23 -
[교육뉴스]
진료의사 배출에만 매달린 한국, 의과학자 양성에 눈 돌려야
국내 의과대학은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 의사 배출에만 올인하고 있다. 질병을 연구하는 의사, 즉 의사과학자 배출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에 따르면 국내 26개 의대에서 최근 5년간 배출한 의사과학자는 108명에 불과하다. 1년..
매일경제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