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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문정인 "주한미군 철수, 선제적 제안이 트럼프와 협상에 유리"
"트럼프 시대, '한미 동맹'에 대한 과도한 신뢰는 경계해야 합니다. 혈맹이란 말로 읍소해도 미국에는 더 이상 먹히지 않을 겁니다." 최근 '미국 외교는 왜 실패하는가'를 출간한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3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렇게 ..
한국일보 2025.04.01 -
[인물동정]
“윤석열 복귀? 트럼프도 이시바도 상대 안 해줄 것”-문정인 명예특임교수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74)는 “설령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되어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국제사회에서 외교를 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3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널드 ..
경향신문 2025.04.01 -
[인물동정]
<일요초대석> 이규식 연세대 명예교수 ‘의정 갈등을 말하다’
지난해 2월 정부는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이른바 의정 갈등의 시발점이다. 같은 달 전공의는 병원을 떠났고 의대생은 학교를 쉬겠다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는 강경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전공..
일요시사 2025.04.01 -
[교육뉴스]
서울대 교수·연구자 702명 "12·3 이후 가슴 타들어가… 이렇게 오래 끌 일인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대 교수·연구자들이 시국선언을 통해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서울대 교수·연구자들은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4차 ..
한국일보 2025.04.01 -
[교육뉴스]
돌아온 의대생…정부 "수업 참여해야 내년 정원 동결"
31일 오전 서울 신촌동 연세대 의과대학 1층 해부학 강의실. 약 2m 폭의 좁은 복도에 학생 10여 명이 교과서를 들고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해부학 수업은 본과 1~2학년 학생이 주로 듣는 수업이다. 이날 만난 한 의과대학 교수는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이 많이 있느냐는..
한국경제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