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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21. 6.16.]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팀, 2021년 강원혁신포럼 실행의제 선정 2021.07.14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팀,

2021년 강원혁신포럼 실행의제 선정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이 6월 4일(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개최된 ‘2021 지역문제해결플랫폼-강원혁신포럼 집중워크샵’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4팀이 의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강원혁신포럼은 주민이 주도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강원혁신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팀(Mask Do It팀)의 ‘일회용 폐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실행의제가 행정안전부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o 2021년 강원혁신포럼의 실행의제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학생팀들의 의제는 ‘노인소외 문제-그려드림’, ‘로컬제품 포장재 자원순환 플랫폼 개발’,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등 3개이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창업동아리 ‘프리지아팀’이 제시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아동복지개선’의제는 Inno-Lab 의제로 선정되었다. Inno-lab이란 과제실험을 통해 가능성, 구체화를 검증하고 이를 통해 의제화하여 차년도 의제실험으로 Scale-up 과정을 거치는 예비 사회혁신 과정이다.


o 선발된 의제들은 지역사회의 노인 우울증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 미혼모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을 위한 방안 제시, 친환경 패키징 개발 등 학생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여 약 3개월간의 실행 기간을 거치게 된다. 또한 각 선정된 의제마다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매칭되어 실험을 공유하고 사회혁신 토론회와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성과 확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의 정형선 단장은 “보건,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실행과정을 통해 지역대학으로의 역할을 이행하고 또 지역사회내에 지역인재가 머무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