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대학 서열화-이제민 연세대 명예교수·경제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계절에는 어김없이 시끄러워진다. 올해는 ‘불수능’이란다. 너무 쉬워서 물수능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어려워지니까 불수능이란 이름이 붙었다. 난이도가 널뛰기하는 것은 예측 가능성을 줄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을 따지기에 앞서..
국민일보 2021.12.13 -
[인물동정]
“통일 없인 진정한 평화 불가능… 대선 후보도 통일 이슈 다뤄야”-이영선 전 연세대 교수
올해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의식조사’에서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24.7%였다. 2018년 16.1%, 2019년 20.5%에 이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대에선 35.3%, 30대에선 30.3%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우리 사회 미래의..
조선일보 2021.12.13 -
[교육뉴스]
평가 탈락 대학 구제 예산 추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은 축소
교육부의 2022학년도 예산이 확정됐다. 반값등록금 지원을 위한 국가장학금 예산과 누리과정 정비를 위한 지원 등이 확대됐다. 역량진단 평가에서 탈락한 대학을 위한 예산이 추가 배정된 점은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정..
세계일보 2021.12.13 -
[교육뉴스]
대학 계약학과 열풍···이번엔 高大·삼성 '6G학과'
대학가에 계약학과 돌풍이 거세다. 최첨단 미래 인재를 직접 육성하려는 기업과 미래 기술 연구를 선도하려는 대학들의 뜻이 맞물리면서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10일 대학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대와 삼성전자가 차세..
서울경제 2021.12.13 -
[교육뉴스]
반도체학과 132대1...의·약대만큼 인기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는 지난 2006년 삼성전자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만든 것이 처음이다. 이후10년 넘도록 다른 학교로 확대되는 움직임은 없었다. 하지만 산업계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첨단 융복합 인재난에 부딪힌 대기업들이 대학과 협의해 계..
서울경제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