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문안 개선과 관련해 방문객 관리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류항수 대한병원협회 의료정책국장 등 5명이 함께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제주 서귀포시 시흥리, 표선면 성읍리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성인병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신경섬유종증으로 20여 년간 청력을 잃고 살아온 32세 말레이시아 청년의 귀에 설치한 기계(보청기)를 작동한 순간, ‘들린다’는 한 마디에 진료실의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어린이병원과 YG엔터테인먼트의 비영리재단인 무주YG재단이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이 힘든 어린이 환자를 위해 ‘YG언어치료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 8월 25일 어린이병원 돌모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의료원은 에비슨 박사의 서거 60주년을 맞아에비슨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추모행사를 가졌다. 추모예식은 지난 8월 24일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세브란스병원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종합병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이하 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지표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고객충족성, 사회적책임 5개 부문을 측정한 평가 모델을 통해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평가한다.
세계 1위의 인구 대국(13억 명)인 중국에 종합병원급 규모의 한국 의료기관 첫 진출이 본격화됐다. 의료원은 지난 8월 22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 국제생태건강도시구역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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