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윤도흠 교수(신경외과학)가 제17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1980년 의대를 졸업한 후 척추신경외과의로 세브란스병원 부원장과 병원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환자중심의 병원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료원과 스위스의 바젤, 제네바대학이 연구협력을 강화한다. 스위스 바젤, 제네바 대학 방문단은 의료원을 방문해 상호협력을 위해 논의하고, 의료원 시설을 둘러봤다. 7월 12일 오전 제네바 대학의 알랭 부학장 등 방문단은 연세대학교 국제팀과 미팅을 가진 후 산학융복합의료센터를 둘러 봤다. 이후 김성수 의료정보실장으로부터 ‘세브란스 의료 정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료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간호대는 창립 110주년을 맞아 미래 ‘연세간호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기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학생들의 해외 단기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 경비로 지원돼 학생들의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휴식 공간인 ‘우리 라운지’가 지난 7월 26일 병원 본관 앞에 새로 조성됐다. 자연채광을 이용한 친환경 공간인 우리 라운지의 면적은 2,380㎡(약 720평)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열대 수목으로 조성된 대형 힐링 가든이다. 워싱턴 팜(Washington palm) 야자수등 46종 4,637주 아열대 수목으로 조성돼 있어 마치 열대지방에 휴가를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치과대학은 지난 6월 28일 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제6회 ‘연세 국제교정 미니 레지던시(Yonsei International Mini-residency for Advanced Orthodontics)’ 수료식을 진행했다.
의대 이민구•지헌영 교수팀(약리학)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유전학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인용지수10.794)지에 ‘SLC26A1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신장결석의 발생’의 제목으로 최근게재됐다.
헬스 IT, 의료영상 및 의료기기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의 융합연구를 촉진할 산학융복합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심장혈관병원이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신설 등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21일 증축 봉헌식을 진행했다. 심장혈관병원은 작년 10월부터 7월까지 공사를 통해 재활병원 방향의 32인승, 광혜관 방향의 17인승 엘리베이터를 증설했다. 32인승 엘리베이터는 주로 환자들이 이용함으로써 층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광혜관 방향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의료진들의 이동도 빨라져 환자 진료에 수월성을 더하리라는 기대다.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재 지정된 후, 7개 중점 연구분야의 연구개발(R&D) 및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별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7개 중점 연구분야는 암, 면역/감염, 심뇌혈관, 대사성, 줄기세포/재생의학, 의료기기/IT, 뇌신경인지 분야다. 현재 8개의 워킹그룹이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의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대형국책과제 수주, 산업화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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