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의료진들의 가교역할을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3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국제학술대회에서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대거 연자로 참석해 세브란스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달 28일 브라질소화기암학회(GTG, Grupo brasileiro de tumores gastrointestinais) 전문의 6명이 연세암병원 위암센터를 찾았다. 브라질소화기암학회는 200여명의 젊은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회로 3년 전 결성돼 세계적인 암센터를 방문하고 견문을 넓히고 있다.
소아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유전자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밝혀졌다. 유전적 원인을 밝힘에 따라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 이하 블리자드)가 어린이 환자를 위해 e-도서실 건립 및 운영사업을 지원한다.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의 학술적 발전을 위해 발간하는 의학교육논단(발행인 이병석 의과대학장, 편집위원장 전우택 의학교육학과 교수)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KCI는 국내 학술지 정보와 논문 정보(원문) 및 참고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연세암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다엽콜리 메이터(Multileaf Collimator, MLC)를 장착한 세기변조방사선치료기(Robotic IMRT)를 도입해 지난 8월 3일부터 방사선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세브란스 체크업과 디오텍(DIOTEK)이 지난 8월 3일 체크업 대회의실에서 의료녹취를 위한 음성의료정보 수집 및 연구에 대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디오텍은 체크업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음성의료데이터를 음성기술을 활용해 저장하고 문서화하게 된다.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간호대학 기독모임(Christian Medical Fellowship, CMF)이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여름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학생과 졸업생, 교수, 공보의, 군의관 등 50여명 참여한 CMF는 함안군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대장암 환자에도 ‘수술 중 인트라빔(Intrabeam)을 이용한 방사선치료(Intraoperative Radiotherapy: IORT)’를 시행해 첫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8월 정준 교수(강남외과)팀이 유방암치료에 IORT장비를 도입한 이후 두 번째로 대장암 치료에 이를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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