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안 우리 대학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연일 제작되면서 스크린을 통해 신촌캠퍼스의 모습을 자주 만나볼 수 있었다. 먼저 지난 2월 17일 영화 <동주>가 개봉했다. 영화는 어두운 시대의 아픔을 시로 쓴 윤동주와 이를 행동으로 직접 옮긴 송몽규를 중심으로 당시 청년들의 삶과 고뇌를 전하며 애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영화는 연희전문대학 시절 윤동주의 모습을 담았는데 아펜젤러관, 노천극장 앞길 등 캠퍼스 곳곳이 등장해 당시 윤동주의 대학 시절을 가늠케 했다.
우리 대학의 연구성과를 분석하고 분야별 연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기획실과 연구처는 세계적인 연구색인 DB 정보를 제공하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와협업해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 경영관 B103호 용재홀에서 ‘연세대학교 연구성과 분석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대일 맞춤 강의로 교육역량강화교무처 Open Smart Education(OSE) 센터와 대학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원생 강의조교(TA)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Practicum in Teaching)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교무처 Open Smart Education(OSE) 센터(센터장 허준)는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온라인 공개강좌), Flipped Classroom을 운영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동영상강의법 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국연구원과 공자아카데미(원장 김현철)가 지난 8월 13~14일 양일에 걸쳐 백양누리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중국어교육 현대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150여 명의 학자들이 참가하여 21세기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중국어 교육프로그램과 매체 개발 등의 논의를 활발하게진행했다.
경영연구소가 7월 5일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회 북한기업경영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변대 경제관리학원 이종림 원장을 비롯한 연변대 교수진과 장학금 지원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교육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실 책임운영기관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는 지난 8월 18일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김동노 기획실장)의 책임운영기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위와 같이 발표했다.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언어정보연구원HK사업단은 지난 7월 28일 한국어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중국의 한국어학자들을 초청해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중국의 한국어 연구2세대에 해당하는 원로 학자들의 철학과비전을 한국의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생명공학과(학과장 정형일)와 생명공학과 동문회(회장 김종민)가 동문 자녀를 대상으로 ‘2016 제5회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바이오캠프’를 지난 7월 29~30일 양일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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