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의 신진학자가 분자통신 연구 분야를 개척해 국제적 권위의 여성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 김나래 박사(만 28세)가 국제전기전자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이하 IEEE)와 국제컴퓨터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이하 ACM)가 선정한 ‘네트워킹/통신 분야에 주목해야 할 10인의 여성 학자(10 Women in Networking/Communications That You Should Watch)’에 선정됐다.
미국에서 신약 개발로 큰 성공을 거둔 뒤 우리 대학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유동원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 연구단 연구의원)의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언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고정민 동문(신학과 10)은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이집트 카이로로 떠났다.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되어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에도 그녀는 “20대 대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경험”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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