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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영원한 연세인 윤동주를 다시 만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6-30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재공연

윤동주의 일대기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무대를 가득 채웠다. 우리대학교 표재순 교수가 연출하고 우리대학교 윤동주기념사업회가 특별후원한 윤동주 연극「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지난 2월 초연의 호평에 힘입어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 것이다.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와 넋을 표재순 교수(영상대학원)가 그의 40년 연출미학을 응축하여 다양한 영상과 연극적 기법으로 탄생시킨 이 연극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희망을 노래했던 윤동주의 삶과 내면세계를 역사적 배경과 결합시켜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민족의 문화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끝내는 순교자 같은 죽음을 맞아야 했던 시인의 시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전통적 연극 표현방식 외에도 무용, 영상다큐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
이 연극은 오늘날 방황하는 우리 젊은이에게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묻는 시인의 목소리로 다가온다. 이 연극을 통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에 울리는 순수한 영혼의 외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슬로건과 거짓이 판치는 공허한 시대에 새로운 자아정체성과 사회적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vol.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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