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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 신학 80주년 기념행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5-10-16

신학선교센터 기공식, 재상봉 행사 등 다채롭게 열려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과 교목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세 신학 80주년 기념행사가 10월 9일 신과대학 및 연신원 동문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1부 순서로 '연세 신학 80주년 기념 축하예배'가 아침 10시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는데 이날 예배에서는 상지대 김찬국 총장과 서울 기독청년연합(YMCA)전대련 회장이 '연신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송자 총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연세신학의 묵묵한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교회는 보다 바른 방향을 정립해 나갈 수 있었고, 보다 의식있는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오늘 연세신학 8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자리에서 우리는 연세신학이 밝혀온 그 불빛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연세신학이 앞으로 맡아야 할 미래의 그 중차대한 역할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고자 하며, 하나님의 은총이 연세 신학 앞에 놓여 있음을 확신하며, 연세 신학이 연세와 함께, 그리고 이 민족과 함께 영원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어 연신원 교학부장 김균진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열린 2부 '연세 신학 80주년 기념강좌'행사는 민경배 교수(신학과)의 '연세 신학의 역사와 회고', '서울교회 목사인 이종윤 동문이 '연세 신학의 위상과 전망'이라는 내용의 주제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12시부터는 총장공관 뜰에서 김중기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총장 초청 오찬행사가 열렸다.
오후 2시에는 연합신학대학원 뒷뜰에서 연세신학선교센터 기공식이 거행되었는데 김기복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송자 총장, 이천환 이사장, 김병수 대외부총장, 김찬국 상지대총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마지막 행사로 치뤄진 '동문 재상봉-홈커밍(Home Coming)행사가 오후 2시 30분부터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이번 홈커밍 행사에서는 김동익 동문 등 28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vol.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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