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약학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

학술·인적 교류와 연구 개발 등에 협력

치과대학이 1월 9일 치대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약학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기준 학장, 허경석 교무부학장, 김기우 대외협력부장과 강혜영 약학대학장이 참석했다. 

치과대학은 약학대학과 협약을 통해 치의학·약학 융합 과학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상호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개별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상호 공동 연구 등 협력 가능한 분야의 발굴 및 공동 추진, 인력 간 학술 교류 및 공동 교육에 관한 협력, 인력 양성 사업, 대형 과제 등의 수주 목표에 대한 협력, 기타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 학술·인적 교류와 연구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준 학장은 “차세대 약학 연구와 혁신 신약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약학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및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2020년 7월부터 단과대학 간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치과대학과 의과대학, 간호대학은 약학대학과 이과대학, 공과대학, 생명시스템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융합 과학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