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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학교육의 요람…의학도서관 115주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2-06

의학교육의 요람…의학도서관 11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및 이벤트 실시



의학도서관이 11월 3일 개관 115주년을 맞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먼저 ‘의학정보를 담고 미래를 열어가는 의학도서관’이란 주제로 종합관 337호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윤동섭 의료원장과 이은직 의대학장은 영상을 통해 의학도서관 개관 115주년을 축하했고, 오의금 간호대학장과 한상선 치대 연구부학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기념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 의대 여인석 교수(인문사회의학)는 ‘한국 의학도서관의 기원: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의 역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의학도서관의 기원, 조선시대의 의학도서관, 공식적으로 기록된 의학도서관의 역사 등을 말하며 지식의 보존과 새로운 정보의 제공이라는 도서관의 본질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송민 학술문화처장이 ‘AI 시대의 도서관’을 주제로 국내 및 외국 도서관을 통해 서비스되는 AI 활용 사례,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 개발, AI의 학술적 적용과 저작권 문제 등을 논했다. 


세미나 마지막 강연에는 윤보현 의학도서관 부관장이 ‘연세의학 연구동향과 성과관리 서비스’라는 주제로 최근 10년간 SCI급 의학논문을 대상으로 연도별 논문 출판 추이와 국가·대학별 출판 추이를 통해 주제별, 학술지별 변화와 특징을 전세계 혹은 한국과 비교하며 의학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세미나에 앞서 의학도서관은 서비스 만족도 설문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받았다. 또 지난 1년동안 의학도서관 도서 최다 대출자, 의학도서관 교육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했다. 특별이벤트로는 ‘11월 4일생을 찾아라’와 도서관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판’ 경품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혜연 의학도서관장은 “역동의 시대를 견뎌내고 115년의 시간을 버텨온 의학도서관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일어나더라도 우리의 모습을 잃지 않고 미래를 열어가는 의학도서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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