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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치·간, 4단계 BK21 중간평가 ‘계속 지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0-19

의·치·간, 4단계 BK21 중간평가 ‘계속 지원’

집중 투자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의과대학·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4단계 BK21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 지원’ 결과를 받았다. 


의대는 대학원 의과학과에서 연세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대 신전수 교수(미생물학)를 교육연구단장으로 난치성질환 및 감염질환과 같은 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연구 시스템 구축, 혁신적 교육시스템 및 안정적인 연구 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연구단은 4대 교육전략 LETS(학연산융합교육, 경쟁력·전문성 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 학생 주도적 교육)와 5대 연구전략 FOCUS(세계 선도적 연구, 개방·혁신적 연구, 융합연구, 미충족 의료수요 연구, 사회문제 해결 연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진보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맞춰 5개의 세부전공(분자세포생물학 및 암생물학, 감염 및 면역생물학, 유전체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신경과학, 재생생물학 및 중개과학)으로 개편했다. 


의대는 이런 노력으로 특허·기술이전·연구비 수주실적 등 정량평가와 지역 및 산업사회 기여도, 취업실적 등에서 BK21 의학 분야 5개 교육연구단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치대는 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로 구성된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치대 김희진 교수(구강생물학)가 교육연구단장을 맡아 학문 간 벽을 허무는 창의치의학융합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단은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Y-FIRST(미래지향적, 문제해결력, 학생중심교육),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Y-GRIT(국제적 교육, 연구력 향상, 산업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한 비전 수립과 교육 및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치대의 교육·연구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참여 교수의 역량과 사회 기여도가 뛰어나며 교육연구단 전체 연구 역량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간호대는 BK21사업을 위해 S-L.E.A.P 미래간호인재 교육연구단을 조직했다. 간호대 이주희 교수가 교육연구단장을 맡고 있으며,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의 간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단은 S-L.E.A.P(학문공동체-리더십, 학문적 수월성 확보, 우수한 연구성과 도출, 공익적 가치·사회적 책무 함양) 전략 아래 혁신적 교육과 융복합 연구를 통한 창의, 도전,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간호대는 BK21사업 교육 및 연구의 핵심성과 지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  


교육부는 미래지향적 교육과정과 글로벌 인재교육 기반 확립, 간호학과 주도 융복합 중재연구 고도화 등 체계적인 계획과 운영을 통해 간호 교육 및 연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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