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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미래캠퍼스 소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자 경험 및 안전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9-14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자 경험 및 안전 행사 개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내원객을 대상으로 행사 진행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병원 외래센터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 경험 개선 및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경험 주간행사’로는 ▲희망을 전합니다 엽서쓰기, ▲감사전시회, ▲해피아이스크림 OX 퀴즈 등 환자경험 평가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들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가치와 의견이 반영되는 환자 중심 의료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환자 경험은 환자 중심 의료체계의 성과를 평가하는 필수 영역으로 특히 의료의 질 핵심 구성 요소인 환자 중심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환자 경험 평가는 병원 생활 중 환자 개인의 요구사항이 얼마나 충족되고, 적절한 진료가 제공되는지, 치료과정에서의 환자 의견 반영 여부 등을 평가해 등급을 정하는 것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같은 주에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주간 행사인 ‘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박하 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국 110개 병원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박하의 의미는 안전이다. 사고 시 붉은색(피·경고)이 연상되는 것을 감안해 붉은색의 보색인 민트 색상에 안전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민트의 우리말인 박하를 행사명으로 사용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외래센터 중앙 로비에 박하 나무를 상징하는 페스티벌 존을 제작하고 홍보 부스를 만들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박하 나무 포스트잇에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다짐글 또는 격려의 글을 써서 나무에 붙이고 ‘환자안전을 위한 약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적정진료관리실에서는 환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한 ‘Speak Up’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외래센터 로비에서 환자들을 대면하며 ▲병원 환경, ▲환자 권리 보장, ▲투약 및 치료 과정의 내용 안내 등 환자 경험 평가의 대상이 되는 항목들을 홍보했다.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환자 안전 우수 부서와 직원 시상식, 환자 안전 리더 워크숍, 환자 안전 체험 부스 등을 진행했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확산과 의료 제공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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