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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중어중문학과 BK예비사업단-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 마크 벤더 교수 초청 특강 공동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5-30

중어중문학과 BK예비사업단-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 마크 벤더 교수 초청 특강 공동 개최

중국 민속학의 대가 마크 벤더 교수

‘서사시의 병치 - 메소아메리카와 중국 서남부를 예로’ 주제로 강연



중어중문학과 BK예비사업단(단장 김장환)과 중국연구원(원장 김현철) 신화연구소(소장 김선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문가 특강이 5월 25일(목) 오후 4시 30분, 백양누리 라제건홀에서 중어중문학과 홍윤희 교수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연자인 마크 벤더(Mark Bender) 교수는 현재 오하이오주립대학 동아시아 언어문학부에 재직 중이며, 중국 서남부 지역 소수민족 연구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다. <Epics in Juxtaposition: Mesoamerica and Southwest China as Example(서사시의 병치 - 메소아메리카와 중국 서남부를 예로)>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에서, 벤더 교수는 오랜 기간에 걸친 현지답사와 원본 텍스트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바탕으로 중국 이족의 창세 서사시 <러어터이(Hnewo tepyy)>와 중앙아메리카 끼체 마야인의 창세 서사시 <포폴부(Popol Vuh)>를 ‘병치’ 및 ‘초토착성’의 방식으로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벤더 교수의 발표에 이어, 중국 소수민족 신화 전문가인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의 나상진 부소장, 박수진 연구원, 김선자 소장이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서로 떨어진 두 지역의 서사시를 비교 연구할 때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점들과, 소수민족 신화 텍스트를 번역할 때의 문제점들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특히 소수민족 신화 텍스트를 번역할 때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고 갔다.


중남미 마야 지역과 중국 소수민족 지역의 연구자가 적은 국내 연구 상황에서 이러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는 것은 학문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본 발표에 관심을 가진 많은 대학원생의 참여는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중어중문학과와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문가 특강을 이어 갈 예정이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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