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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991년 입학 동문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0-28

1991년 입학 동문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 개최

하늘과 바람과 별, 그리고 그대 연세



우리 대학교는 10월 22일(토)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1년 입학 동문(단, 의학과, 치의학과는 1995년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956년부터 시작된 동문 재상봉 행사는 우리 대학교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로, 국내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연세만의 보물이자 자산이다. 91학번 동문들은 2020년 5월 25주년 재상봉 행사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반이 지난 올해 10월 재상봉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윤인구 동문(사복 91), 김소원 동문(심리 91)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김은경 교학부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25년 만에 캠퍼스를 찾은 6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승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만에 방문한 캠퍼스에서 모교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대학 시절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을 것”이라며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신 여러분의 표정에서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모교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학교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회는 여러분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 오늘은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날,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그런 날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종주 25주년 재상봉 전체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서승환 총장이 전체대표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25주년 동문 일동은 우리 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4천4백만 원을 전달해 지금보다 더 자랑스러운 모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쁨을 나눴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25주년 재상봉 동문과 재학생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91 동문 합창단의 합창 공연, 라인댄스 공연, 우리 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 등 각종 축하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재학생 응원단으로부터 아카라카 구호와 응원곡을 배우며 연고전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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