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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992년 입학 동문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0-13

1992년 입학 동문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 개최

다시 만난 우리, 하나 되는 연세



우리 대학교는 10월 8일(토)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2년 입학 동문(단, 의학과, 치의학과는 1996년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956년부터 시작된 동문 재상봉 행사는 우리 대학교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로, 국내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연세만의 보물이자 자산이다. 92학번 동문들은 2021년 5월 25주년 재상봉 행사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10월에 진행하게 됐다.



김희수 KBS 아나운서(정치외교 92)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김은경 교학부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허영 전 교수를 비롯해 25년 만에 캠퍼스를 찾은 6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승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만에 방문한 캠퍼스에서 모교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대학 시절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을 것”이라며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신 여러분의 표정에서 자부심과 또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모교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학교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 사랑, 미래 행복’은 30대 동문회 캐치프레이즈이고, ‘연세여 사랑하라’는 국가와 전 세계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라며 “항상 마음에 품고 계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건강한 앞으로의 20년 활동, 그리고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동문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형태 25주년 재상봉 전체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서승환 총장이 전체대표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25주년 동문 일동은 우리 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6천만 원을 전달해 지금보다 더 자랑스러운 모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쁨을 나눴다.



이후 은사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순서를 가졌다. 법학과 허영 전 교수가 자리를 함께하며 소회를 밝혔다.



2부 축하행사는 25주년 재상봉 동문과 재학생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조정훈 동문의 ‘연세 그 시절, 시대 토크’ 프로그램과 농구대잔치 스타 주인공 김훈 동문의 추억 이야기, 가수 바비킴 초청 공연, 동문 응원단 및 92학번 동문 협동 공연, 졸업 25주년 기념 행복한 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 각종 축하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재학생 응원단으로부터 아카라카 구호와 응원곡을 배우며 연고전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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