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이현경 교수, 미국 간호학술원 펠로우(FAAN) 선정

국내 간호대학 중 최다 펠로우 배출

간호대학 조은희, 이현경 교수(간호학과)가 2020년 미국 간호학술원의 펠로우(Fellow of American Academy of Nursing)로 선정됐다. 

조은희 교수는 한국 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간호성과 연구 및 정책에 기여, 이현경 교수는 한국의 이주민과 저개발국 소외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인구집단의 건강형평성과 글로벌간호 리더십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간호학술원 총회에서 회원으로 영입됐다. 

미국 간호학술원은 매년 간호 교육, 실무 및 연구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세계 간호 전문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통해 펠로우를 선정하고 있다. 간호대학은 현재 오의금 학장과 이태화 전임학장, 김희순 겸임교수를 포함해 5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활동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많은 펠로우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