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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미 공화당 전략가, 베르코비츠, 브래디 교수 초청 특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1-01

언더우드 글로벌 포럼 언더우드국제대학(UIC, 학장 모종린)은 12월 5일과 12일 두 차례 미국 공화당 전략가 2명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UIC는 미국 공화당 루돌프 줄리아니 후보 수석 외교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후버연구소 피터 베르코비츠(Peter Berkowitz) 교수를 초빙, 12월 5일 오후 3시 새천년관 101호 대강당에서 ‘Conservatives, Foreign Policy, and Election 2008’을 주제로 ‘언더우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베르코비츠 교수는 Swarthmore College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에서 철학 석사, 예일대에서 법학 박사학위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후버연구소 연구위원과 조지메이슨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Varieties of Conservatism in American’, ‘Varieties of Progressivism in America’ 및 ‘The Future of American Intelligence’ 등의 저술서가 있다. 12월 12일에는 공화당 후보 미트 롬니(Mitt Romney)의 수석 고문을 담당하고 있는 후버연구소 데이비드 W. 브래디(David W. Brady) 교수를 초청, 포럼을 열었다. 브래디 교수는 미국 의회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권위자이며, 미국 정치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한 정치학자다. 2006년 석좌교수로 우리대학교를 방문, UIC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 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기업전략 권위자라고도 알려진 그는 아이오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국 스탠퍼드 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베르코비츠 교수와 브래디 교수는 이번 포럼 방문 기간 중 2주 동안 ‘민주주의와 덕목(virtue)’이라는 제목으로 UIC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맡았다. UIC는 세계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 이들의 시각과 관점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언더우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만 이홍구 전 국무총리,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쿠르드 뷔트리히 노벨상 수상자, 재미 소설가 이창래 씨 등 많은 석학들을 초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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