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7월 25일과 29일에 건양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과 차례로 의료기관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태그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원이 KT와 협력해 아프리카 르완다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의료원은 최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KT와 키갈리대학병원 3자 간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원격진료시스템 구축과 의료정보기술 전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은 7월 7일 의대 131호에서 제10회 곽현모 교수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조희영 의대 동창(2002년 졸)에게 상을 수여했다. 치의과대학에 재직 중인 조희영 동창은 논문 ‘임산부에 시행되는 산전 초음파에서 발생되는 극저주파의 안전성’ 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상은 10주년을 맞아 학술상 수상 대상자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2009년부터 시작됐던 세브란스 모금캠페인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의 7년간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00억 원의 목표금액으로 시작한 모금 캠페인은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 재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기관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을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1월부터 12월(위암은 7월~12월)까지 위•대장•폐•유방암 치료 4만 5,255건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했다. 위암은 201개, 대장암 267개, 폐암 117개, 유방암은 185개 병원이 평가 대상이었다.
세브란스 폐이식팀이 1996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이식을 시행하고 국내 폐이식 분야의 초석을 다지며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폐이식팀은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 왔다. 최고령 폐섬유증 환자에서의 양측 폐이식, 백혈병 환자에서 골수 이식 후 발생하는 폐 이식편대숙주반응에서의 폐이식, 폐-간 동시 이식,폐-신장 동시 이식, 폐이식-관상동맥우회로 동시수술 등 다양한 방식의 폐이식 수술을국내 처음으로 시도해 성공했다.
의료선교센터는 한국과 베트남, 몽골에서 보건의료를 공부하고 있는 각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보건개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키워주는 ‘연세 글로벌 헬스 리더십 코스(이하리더십코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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