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은 7월 7일 의대 131호에서 제10회 곽현모 교수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조희영 의대 동창(2002년 졸)에게 상을 수여했다. 치의과대학에 재직 중인 조희영 동창은 논문 ‘임산부에 시행되는 산전 초음파에서 발생되는 극저주파의 안전성’ 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상은 10주년을 맞아 학술상 수상 대상자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2009년부터 시작됐던 세브란스 모금캠페인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의 7년간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00억 원의 목표금액으로 시작한 모금 캠페인은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 재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기관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을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1월부터 12월(위암은 7월~12월)까지 위•대장•폐•유방암 치료 4만 5,255건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했다. 위암은 201개, 대장암 267개, 폐암 117개, 유방암은 185개 병원이 평가 대상이었다.
세브란스 폐이식팀이 1996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이식을 시행하고 국내 폐이식 분야의 초석을 다지며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폐이식팀은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 왔다. 최고령 폐섬유증 환자에서의 양측 폐이식, 백혈병 환자에서 골수 이식 후 발생하는 폐 이식편대숙주반응에서의 폐이식, 폐-간 동시 이식,폐-신장 동시 이식, 폐이식-관상동맥우회로 동시수술 등 다양한 방식의 폐이식 수술을국내 처음으로 시도해 성공했다.
의료선교센터는 한국과 베트남, 몽골에서 보건의료를 공부하고 있는 각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보건개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키워주는 ‘연세 글로벌 헬스 리더십 코스(이하리더십코스)’를 진행했다.
‘제17대 윤방섭 원주부총장 취임식’이 8월 11일 오전 11시 원주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신임 윤 원주부총장은 1983년 우리대학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동대학원 경영학 석사와 1991년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학과장 한수영)가 주관하고 윤동주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윤동주백일장’(이하 백일장)이 8월 10일 오전 9시 정의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2016학년도 하계 학처장Workshop’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제17대 윤방섭 원주부총장 취임으로 새롭게 구성된 학처장단이 다같이 모여 원주캠퍼스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강원지역사업단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원주캠퍼스에서 ‘2016 WISET 여고생 방학캠프’(이하 캠프)를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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