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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암센터, 최첨단 치료기 도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5-03

암 완전 정복의 꿈 실현 앞당겨 연세암센터는 4월 19일 '토모테라피(Tomotherapy)' 봉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이 날 봉헌식에는 정창영 총장과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및 지훈상 의료원장과 김경환 의대학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김병수 포천중문의대 총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김귀언 암센터 원장은 암치료 99.9%의 목표달성을 위한 전 의료진의 의지 보여 주기의 일환으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도입을 이루게 되었다며 고가의 장비도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준 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방사선치료기 중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로 평가받고 있는 토모테라피 기기는 컴퓨터 시스템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관찰되는 CT 화면을 토대로 환자별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 방사선을 집중 조사함으로써 치료오차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방사선 치료기기이다. 도입가격은 미화 350만 달러이다. 암센터는 '토모테라피센터'를 지난 달 개설하고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6명과 치료설계를 담당하는 의학물리 박사학위 수여자 4명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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