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상 교수(교육학과)가 「學習學」(학습학·학지사)을 펴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인간의 배움정신과 그것의 이론적인 틀거리를 가능하게 만드는 '안드라고지'를 시대에 맞게 복원해내려는 작업으로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안드라고지는 '배우고 익히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실천'이며, 그것의 지혜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학문이 '학습학'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학습을 물리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식을 이용해 'L=MS² 즉 학습은 의미(찾기와 만들어내기)이다' 라고 전제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계속되는 학습의 의미를 진지하게 해석·연구하고 있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