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비인후과병원은 어린이 개안수술 기금으로 적립된 5천여 만원으로 실명어린이들의 개안수술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어린이 개안수술위원회(위원장 이종복)는 3월 17일 만 15세 이하 어린이 중 수술로 시력 호전이 기대되거나 방치할 경우 완전 실명할 가능성이 있는 생활보호대상자나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신청은 안·이비인후과병원 서무팀(361-8507) 또는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과(361-6981)로 하면 된다.
한편 이 기금은 지난해 3월 14개 벤처기업과 중앙일보, SBS 등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금까지 3명의 어린이들에게 시력을 되찾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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