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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성형외과학교실, 중국 위해시립병원과 MOU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1-01

위해에 합작교류기지 두고 진료와 교육 협력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은 12월 10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중국 위해시립병원과 협력병원 결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대현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나동균 교수를 비롯해 허우 원찐 위해시립병원장과 장 융위 위해합작미용병원장 겸 위해시립병원 성형외과 주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자 진료와 의료진 교육, 연수 등 포괄적인 업무협력으로, 특히 해외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 대한 의뢰도 포함됐다.

양측은 MOU에 따라 ‘한국 연세의대 성형외과·위해 합작병원’을 위해에 건립하고 환자 진료에 협력한다. 위해측은 성형외과학교실의 도움과 참여가 필요한 수술의 경우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실은 환자 자료를 분석하고 수술방안과 수술일정을 조정해 위해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또 교실은 합작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컨퍼런스와 강의를 진행하고, 위해시립병원 의료진은 성형외과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경우, 두 기관은 환자가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갈 때까지 다양한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중국의 많은 환자들이 성형을 위해 세브란스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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