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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치과대학 김광만 교수, 제17회 의료기기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6-26

치과대학 김광만 교수, 제17회 의료기기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의료기기 발전 공로 인정받아


치과대학 김광만 교수(치과생체재료공학)가 의료기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7회 의료기기의 날 의료기기산업발전 유공자 훈포장을 시상했다. 식약처는 이날 양질의 의료기기가 국내 보험 제도권 내에 들어와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꾸준한 표준화 활동으로 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해 김광만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김광만 교수는 28년간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 소장 및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시험 책임자와 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1996년부터 보건사회부 의료장비과의 의료기기 인허가 업무 중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치과생체공학연구소의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1997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본부로 의료기기 인허가 업무가 이관될 당시 의료기기 인허가 업무 체계 개편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 제도 정비 작업에 참여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원으로 근무하며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협의회, 의료기기 위원회, 연구윤리위원회, 자체규제심사위원회 등에서도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 소장 시절에는 2010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인허가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시작해 국제 표준화에 따라 동물 실험 최소화 시도를 치과의료기기 분야에서 최초로 시작하고,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SO TC 106 치과 분야 전문가와 ISO TC 194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또한 2008년에는 표준개발 연구를 위해 방문 연구원으로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표준 연구를 진행했고 귀국해 국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설립 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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